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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전략 실천하기 113일차] 오늘의 반성과 칭찬

by LIFE in 情 2023.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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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차 주제]

오늘의 반성과 칭찬을 1가지씩 글로 적어보자.

그리고 반성한 부분을 어떻게

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을지 다짐을 적어보자.

어렵다면 일기 형식으로 써도 좋다.


 오늘의 칭찬

남편은 여전히 열이 나지만 계속 쉴 수 있는 상황이 아니어서 조금씩 기운을 차리고 이런저런 맡은 바 일을 해나가고 있다. 더불어 남편의 빈자리를 메꾸느라 이틀간 가정에 충실한 하루를 보냈더니, 오히려 능률적으로는 더 올라갔었다. 이런 경험들이 쌓이다보니 드는 생각들은 역시 인간은 한계치를 느낄 때 성장한다는 점이다. 또 그래야 숨겨져 있는 능력치를 모두 발휘할 수 있다는 것도 알 수 있다. 어쩌면 살이 안찌는 체질을 가진 분들은 일상에서 스스로의 능력을 한계치까지 모두 다 활용하는 사람들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왜냐면 나는 살이 찌면서 귀찮다는 생각이 나를 지배하려고 하는 것을 많이 느끼기 때문이다. 그래도 오늘 화장실에 쌓여있던 버릴 물건들을 싹 정리해서 버리고 곰팡이 제거제를 뿌려놓고 나와서 마음이 조금은 편안하다. 이렇게 매일 매 순간에 집중하며 살아가는 것이 곧 미래를 잘 살아내는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다만 나도 모르게 쌓여있는 스트레스들이 아이들과 함께 있다가 분출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보니, 그 부분에 대해 스스로 빨간불이 들어왔다. 그래도 매일매일 열심히 살아가는 나 칭찬해. 나는 챌린지형 인간이었구나 새삼스럽게 깨닫게 된다. 더불어 나의 외향적인 요소를 경쟁과 성장의 양분으로 삼으면 스스로 목표를 달성해나가는데 더욱 더 노력을 하게 된다는 점을 알게 되었다. 나란 여자, 생각보다 승부욕이 강하다. 이걸 잘 이용해서 더 높이 더 멀리 가자. 할 수 있어.

 오늘의 반성

지금 이 글을 둘째 하원하자마자 첫째 언어센터에 온 상황에서 적고 있는 중인데, 이 상황 자체를 반성한다. 왜냐면 아까 작업실에서 글을 적을 시간이 있었는데, 유튜브보느라고 이따 센터가서 적어야지 하고 생각했다. 내가 생각한대로 일이 진행되었으나, 미리 글을 작성했더라면 지금 이 시간에 둘째와 재밋게 놀아줄 수 있는 기회였을거다. 둘째에게 온전히 집중해 줄 수 있는 시간이 생겼지만 활용할 수 없게 되어버린 이 상황을 과거의 내가 알았다면 분명히 놀지 않고 글을 작성했을 것이다. 미래의 기회는 언제나 준비된 자에게 온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상기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반성하며 앞으로 오전 중에 최대한 내가 집중해야 하는 일들을 모두 처리하겠다고 다짐한다. 지금 이 순간부터 게으름을 포기하겠다고 다짐한다. 우리 부모님이 성공한 이유? 단 한 가지이다. 부단히 노력하며 성실하게, 그리고 똑똑하게 일하시며 준비된 자세로 기회를 잡았다는 것. 나는 나에게 올 기회를 분명하게 인지하고 있는 상황이고 나만 노력하면 될 일인데 이렇게 나태해서야 오던 기회를 제대로 잡아내기 어려울 것이다. 게다가 이미 10년 전에 목사님과 인연이 되어 지금 성공해서 사업체를 일군 케이스가 몇명이 있다는 걸 알게 된 이후로 내 마음이 조금 더 불타오른다. 이 마음을 유지하며 이번 달 안으로 최소한의 준비를 끝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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