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아와 유아를 위한 그림책 선정 및 그림책의 특징과 언어교육 활용방법

아동문학은 아동들이 읽고 즐기기 위하여 쓰여진 책이며, 고도의 문학적이고 예술적인 기준을 만족시켜 주는 책이다. 그 중에서도 그림책은 유아문학에서 독자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그리고 유아문학에서 다루고 있는 모든 장르를 모두 포함하여 표현할 수 있는 독특한 장르이며, 그림과 단어들이 서로 의존하면서 이야기를 꾸며 나가는 형태를 가지고 있다. 그림책 읽기 활동에서 성인 과 유아의 상호작용의 형태는 읽기 활동에 사용되는 책의 특성, 유아의 연령과 발달 수 준, 사회경제적 배경, 부모와 유아의 정서적 유대관계 등에 의해 영향을 받게 된다 그림책읽기는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는데 그림책을 함께 읽는 것을 통해 책을 좋아하는 즐거움을 알게 되고 글의 의미를 이해하고 글자를 읽고 쓰게 된다. 이야기에 대한 이해력과 함께 듣기 능력이 길러지며 읽어주는 사람과 정서적인 교감을 이룬다. 집단 동화 읽어주기 시간은 유아교육 현장에서 많이 이루어지는 활동이며 유아문학교육은 교사를 매개자로 유아가 문학작품과 교류하는 가운데 이루어진다. 독서의 즐거움은 선천적으로 느낄 수 있는 것이 아니므로 어린이들 앞에 문학작품을 그저 내놓기만 할 것이 아니라 여러 가지 문학적 전략을 가르쳐 어린이들이 문학작품이 갖고 있는 다양한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유아들은 책을 읽을 때마다 책을 읽기 전에 무슨 책을 읽을 것인지 선택하고, 선택한 책을 읽어보고 읽고 난 후에 책의 내용에 대한 반응을 하게 되는데 모든 유아가 문학작품을 읽고 들은 후 똑같은 해석을 하는 것이 아니라 유아 스스로 독자적이고 주도적인 해석을 하도록 돕는다. 유아교육기관에서 이러한 전반적인 과정은 교사들이 그림책에 어떻게 접근하는지에 따라서 달라진다. 또한 교사가 동화를 읽어 준 후 어떻게 질문하는지에 따라서 유아들의 반응이 다르게 나타난다.

 

 

1.   영아반 그림책

배고픈 애벌레

글∙그림

에릭 칼

옮김 이희재

출판사 더큰컴퍼니

 

 

 

1)   선정이유

아직 언어발달이 미숙한 영아들에게 화려한 색채의 그림과 다양한 자극이 가능한 구성으로 된 이 책을 통해 애벌레의 생태, 색깔과 숫자, 요일과 음식에 대한 것을 알려줄 수 있습니다. 애벌레가 먹으며 지나가는 음식의 그림에 구멍을 뚫어 실제로 애벌레가 음식을 먹은 듯한 느낌을 주고 플랩 기법을 통해 하루에 하나씩 늘어나는 과일의 개수와 다른 종류의 과일을 통해 인지발달에 도움을 주는 책입니다.

2)   줄거리

애벌레가 태어나 먹을 것을 찾아다닙니다. 월요일에는 사과 한 개, 화요일에는 배 두 개, 수요일에는 자두 세 개, 목요일에는 딸기 네 개, 금요일에는 오렌지를 다섯 개 먹었지만 계속 배가 고픕니다. 그래서 토요일에는 초콜릿 케이크, 아이스크림, 피클, 치즈, 살라미 소시지, 막대 사탕, 체리파이, 소시지, 컵케이크, 수박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그날 밤 애벌레는 배탈이 나서 배가 아팠습니다. 그리고 다음 날 일요일에는 아주 맛있는 초록색 이파리를 먹고 배가 아픈 것이 나았습니다. 그리고 이제 많이 먹어서 크고 통통해진 애벌레는 번데기가 되어 잠을 자고 아름다운 나비가 되었다는 이야기입니다.

 

3)   활동방법

① 그림책 듣기

- 선생님이 읽어주시는 그림책을 잘 들어본다.

- 반복되는 의성어를 잘 듣고 신체로 표현해보기.

② 책의 내용에 대해 이야기 나누기

- 애벌레는 어떤 먹이를 먹고 자랄까?

예) 사과, 배, 자두, 딸기, 오렌지, 이파리 등

- 애벌레가 책에서 먹은 것은 무엇이 있었을까?

예) 사과, 배, 자두, 초콜릿 케이크, 아이스크림, 피클, 소시지, 막대사탕 등

- 애벌레가 배탈이 난 이유가 무엇일까?

예) 초콜릿 케이크, 아이스크림 같은 걸 많이 먹어서 등

- 배부른 애벌레는 어떻게 되었을까?

예) 번데기, 나비가 되었다.

③ 책을 다시 읽어보며 그림을 통해 내용을 이해해보기

- 애벌레가 알에서 태어나는 것부터 나비가 되기까지 무엇을 먹었는지 살펴본다.

- 애벌레가 배가 고플 때 뱃속에서 나는 의성어를 다른 의성어로 바꿔본다.

- 애벌레가 먹이를 먹는 모습, 배가 아픈 모습 등을 언어와 신체로 따라해본다.

④ 그림책과 관련된 활동을 해본다.

- 애벌레와 나비를 그린다.

- 애벌레가 먹은 과일을 직접 만져보고 먹어본다.

- 애벌레 모양의 인형과 음식 모형을 가지고 그림책의 내용을 따라해본다.

 

 

 

2.   유아반 그림책

아기 세모의 세번째 생일

글·그림 필립 세들레츠키

옮김 최윤정

출판사 파랑새

추천 어린이 도서 연구회

 

 

1)   선정이유

내용과 그림 모두 간단하지만, 살아있는 상상력을 보여준 그림책이다. 이야기도 영아들의 놀이를 중심으로 펼쳐지기 때문에 호기심을 유도할 수 있고, 각각의 도형 모습은 연상놀이, 입체 모형으로 실감나게 따라하기 등을 통해 학습의 효과까지 누릴 수 있는 그림책이다.

 

2)   줄거리

단순한 사물에 유아의 상상력을 부여해 신나는 이야기를 담아낸 그림책으로 주인공인 아기 세모가 생일을 맞아 다른 모양의 친구들을 초대해 신나는 파티를 여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아기 세모의 생일. 세모는 파란 옷으로 예쁘게 차려입고 친구를 기다린다. 기쁜 마음에 빙빙 돌아보니 팽이가 된다. 세모모양을 가진 친구들이 하나씩 찾아오고, 세모는 세모 두 개가 겹치면서 별만들기, 네모 만들기, 연 만들기, 배 만들기 등을 하면서 신나게 논다.
하얀 바탕 위에 파랑, 빨강, 노랑, 자주, 분홍 등의 세모들이 자신들의 위치를 바꾸니, 어느 결에 갖가지 도형이 만들어진다. 특이한 점은 세모가 '팽그르르르르' 돌자 팽이모양(원뿔)이 된다든지, 세모 친구 넷이서 도니 바람개비가 되는 등 입체적인 모습도 잘 드러내고 있다는 점이다.

 

3)   활동방법

① 그림책 듣기

- 선생님이 읽어주시는 그림책을 잘 들어본다.

- 녹음된 목소리가 들어있는 CD나 컴퓨터를 통해 다시 들어보기를 한다.

② 모양이 겹치면 어떤 모양이 될지 상상하여 이야기 나누기

- 세모 모양을 두 개 겹치면 어떤 모양이 될까?

예) 별, 네모 등

- 세모와 네모 모양을 겹치면 어떤 모양이 될까?

예) 배모양, 집모양 등

- 세모가 많이 모이면 어떤 모양이 될까?

예) 사자 갈기, 해바라기 등

- 세모모양 두 개에 끈을 달아주면 어떤 모양이 될까?

예) 연

③ 그림책 읽어보기

- 글자를 아는 친구들은 조용한 영역에 앉아 그림책을 읽어본다.

- 글자를 모르는 친구들은 그림책을 보면서 선생님께서 읽어주신 내용과 녹음된 내용을 들어보면서 그림책을 읽어본다.

- 모르는 글자는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읽어본다.

④ 생일날을 상상하여 카드 만들기

- 생일날 초대할 친구들을 정한다.

- 조형영역에서 카드를 만든다.

- 초대글을 써서 친구에게 준다. 만일 글자를 알지 못하면 교사나 글을 쓸 줄 아는 또래에게 도움을 받는다.

 

 

 

 위와 같이 그림책에 대해 알아보고 영아반과 유아반의 연령에 맞는 그림책을 각각 한 권씩 선정하여 선정이유와 줄거리 및 그림책의 특징을 서술하고 언어교육에 어떻게 활용할지 적어보았다. 그림책은 영유아에게 경험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하여 영유아를 둘러싸고 있는 세계를 새롭게 만날 수 있도록 돕는데 효과적이다. 책에 나오는 언어표현과 실제로 사용하는 언어표현이 다름을 알게 되고 상황에 맞는 어휘나 표현방법에 대해 알려준다. 또한 교사가 언어를 매개로 영유아와 상호작용을 함에 있어 교사의 음성, 말투, 어휘 모두 영유아의 언어발달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이 레포트를 통해 그림책을 활용하여 영유아의 흥미와 참여를 유도하여 직접적인 경험을 해보는 것이 영유아에게 중요한 자극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림책과 다른 영역과의 통합 활동을 통해 총체적 언어지도를 목표로 어떻게 언어를 지도해야 하는지 알 수 있었다.

아동문학은 아동들이 읽고 즐기기 위하여 쓰여진 책이며, 고도의 문학적이고 예술적인 기준을 만족시켜 주는 책이다. 그 중에서도 그림책은 유아문학에서 독자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그리고 유아문학에서 다루고 있는 모든 장르를 모두 포함하여 표현할 수 있는 독특한 장르이며, 그림과 단어들이 서로 의존하면서 이야기를 꾸며 나가는 형태를 가지고 있다. 그림책 읽기 활동에서 성인 과 유아의 상호작용의 형태는 읽기 활동에 사용되는 책의 특성, 유아의 연령과 발달 수 준, 사회경제적 배경, 부모와 유아의 정서적 유대관계 등에 의해 영향을 받게 된다 그림책읽기는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는데 그림책을 함께 읽는 것을 통해 책을 좋아하는 즐거움을 알게 되고 글의 의미를 이해하고 글자를 읽고 쓰게 된다. 이야기에 대한 이해력과 함께 듣기 능력이 길러지며 읽어주는 사람과 정서적인 교감을 이룬다. 집단 동화 읽어주기 시간은 유아교육 현장에서 많이 이루어지는 활동이며 유아문학교육은 교사를 매개자로 유아가 문학작품과 교류하는 가운데 이루어진다. 독서의 즐거움은 선천적으로 느낄 수 있는 것이 아니므로 어린이들 앞에 문학작품을 그저 내놓기만 할 것이 아니라 여러 가지 문학적 전략을 가르쳐 어린이들이 문학작품이 갖고 있는 다양한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유아들은 책을 읽을 때마다 책을 읽기 전에 무슨 책을 읽을 것인지 선택하고, 선택한 책을 읽어보고 읽고 난 후에 책의 내용에 대한 반응을 하게 되는데 모든 유아가 문학작품을 읽고 들은 후 똑같은 해석을 하는 것이 아니라 유아 스스로 독자적이고 주도적인 해석을 하도록 돕는다. 유아교육기관에서 이러한 전반적인 과정은 교사들이 그림책에 어떻게 접근하는지에 따라서 달라진다. 또한 교사가 동화를 읽어 준 후 어떻게 질문하는지에 따라서 유아들의 반응이 다르게 나타난다.

 

Ⅱ. 본론

1.   영아반 그림책

글∙그림

에릭 칼

옮김 이희재

출판사 더큰컴퍼니

 

 

 

1)   선정이유

아직 언어발달이 미숙한 영아들에게 화려한 색채의 그림과 다양한 자극이 가능한 구성으로 된 이 책을 통해 애벌레의 생태, 색깔과 숫자, 요일과 음식에 대한 것을 알려줄 수 있습니다. 애벌레가 먹으며 지나가는 음식의 그림에 구멍을 뚫어 실제로 애벌레가 음식을 먹은 듯한 느낌을 주고 플랩 기법을 통해 하루에 하나씩 늘어나는 과일의 개수와 다른 종류의 과일을 통해 인지발달에 도움을 주는 책입니다.

2)   줄거리

애벌레가 태어나 먹을 것을 찾아다닙니다. 월요일에는 사과 한 개, 화요일에는 배 두 개, 수요일에는 자두 세 개, 목요일에는 딸기 네 개, 금요일에는 오렌지를 다섯 개 먹었지만 계속 배가 고픕니다. 그래서 토요일에는 초콜릿 케이크, 아이스크림, 피클, 치즈, 살라미 소시지, 막대 사탕, 체리파이, 소시지, 컵케이크, 수박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그날 밤 애벌레는 배탈이 나서 배가 아팠습니다. 그리고 다음 날 일요일에는 아주 맛있는 초록색 이파리를 먹고 배가 아픈 것이 나았습니다. 그리고 이제 많이 먹어서 크고 통통해진 애벌레는 번데기가 되어 잠을 자고 아름다운 나비가 되었다는 이야기입니다.

 

3)   활동방법

① 그림책 듣기

- 선생님이 읽어주시는 그림책을 잘 들어본다.

- 반복되는 의성어를 잘 듣고 신체로 표현해보기.

② 책의 내용에 대해 이야기 나누기

- 애벌레는 어떤 먹이를 먹고 자랄까?

예) 사과, 배, 자두, 딸기, 오렌지, 이파리 등

- 애벌레가 책에서 먹은 것은 무엇이 있었을까?

예) 사과, 배, 자두, 초콜릿 케이크, 아이스크림, 피클, 소시지, 막대사탕 등

- 애벌레가 배탈이 난 이유가 무엇일까?

예) 초콜릿 케이크, 아이스크림 같은 걸 많이 먹어서 등

- 배부른 애벌레는 어떻게 되었을까?

예) 번데기, 나비가 되었다.

③ 책을 다시 읽어보며 그림을 통해 내용을 이해해보기

- 애벌레가 알에서 태어나는 것부터 나비가 되기까지 무엇을 먹었는지 살펴본다.

- 애벌레가 배가 고플 때 뱃속에서 나는 의성어를 다른 의성어로 바꿔본다.

- 애벌레가 먹이를 먹는 모습, 배가 아픈 모습 등을 언어와 신체로 따라해본다.

④ 그림책과 관련된 활동을 해본다.

- 애벌레와 나비를 그린다.

- 애벌레가 먹은 과일을 직접 만져보고 먹어본다.

- 애벌레 모양의 인형과 음식 모형을 가지고 그림책의 내용을 따라해본다.

 

 

 

2.   유아반 그림책

글·그림 필립 세들레츠키

옮김 최윤정

출판사 파랑새

추천 어린이 도서 연구회

 

 

1)   선정이유

내용과 그림 모두 간단하지만, 살아있는 상상력을 보여준 그림책이다. 이야기도 영아들의 놀이를 중심으로 펼쳐지기 때문에 호기심을 유도할 수 있고, 각각의 도형 모습은 연상놀이, 입체 모형으로 실감나게 따라하기 등을 통해 학습의 효과까지 누릴 수 있는 그림책이다.

 

2)   줄거리

단순한 사물에 유아의 상상력을 부여해 신나는 이야기를 담아낸 그림책으로 주인공인 아기 세모가 생일을 맞아 다른 모양의 친구들을 초대해 신나는 파티를 여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아기 세모의 생일. 세모는 파란 옷으로 예쁘게 차려입고 친구를 기다린다. 기쁜 마음에 빙빙 돌아보니 팽이가 된다. 세모모양을 가진 친구들이 하나씩 찾아오고, 세모는 세모 두 개가 겹치면서 별만들기, 네모 만들기, 연 만들기, 배 만들기 등을 하면서 신나게 논다.
하얀 바탕 위에 파랑, 빨강, 노랑, 자주, 분홍 등의 세모들이 자신들의 위치를 바꾸니, 어느 결에 갖가지 도형이 만들어진다. 특이한 점은 세모가 '팽그르르르르' 돌자 팽이모양(원뿔)이 된다든지, 세모 친구 넷이서 도니 바람개비가 되는 등 입체적인 모습도 잘 드러내고 있다는 점이다.

 

3)   활동방법

① 그림책 듣기

- 선생님이 읽어주시는 그림책을 잘 들어본다.

- 녹음된 목소리가 들어있는 CD나 컴퓨터를 통해 다시 들어보기를 한다.

② 모양이 겹치면 어떤 모양이 될지 상상하여 이야기 나누기

- 세모 모양을 두 개 겹치면 어떤 모양이 될까?

예) 별, 네모 등

- 세모와 네모 모양을 겹치면 어떤 모양이 될까?

예) 배모양, 집모양 등

- 세모가 많이 모이면 어떤 모양이 될까?

예) 사자 갈기, 해바라기 등

- 세모모양 두 개에 끈을 달아주면 어떤 모양이 될까?

예) 연

③ 그림책 읽어보기

- 글자를 아는 친구들은 조용한 영역에 앉아 그림책을 읽어본다.

- 글자를 모르는 친구들은 그림책을 보면서 선생님께서 읽어주신 내용과 녹음된 내용을 들어보면서 그림책을 읽어본다.

- 모르는 글자는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읽어본다.

④ 생일날을 상상하여 카드 만들기

- 생일날 초대할 친구들을 정한다.

- 조형영역에서 카드를 만든다.

- 초대글을 써서 친구에게 준다. 만일 글자를 알지 못하면 교사나 글을 쓸 줄 아는 또래에게 도움을 받는다.

 

Ⅲ. 결론

 위와 같이 그림책에 대해 알아보고 영아반과 유아반의 연령에 맞는 그림책을 각각 한 권씩 선정하여 선정이유와 줄거리 및 그림책의 특징을 서술하고 언어교육에 어떻게 활용할지 적어보았다. 그림책은 영유아에게 경험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하여 영유아를 둘러싸고 있는 세계를 새롭게 만날 수 있도록 돕는데 효과적이다. 책에 나오는 언어표현과 실제로 사용하는 언어표현이 다름을 알게 되고 상황에 맞는 어휘나 표현방법에 대해 알려준다. 또한 교사가 언어를 매개로 영유아와 상호작용을 함에 있어 교사의 음성, 말투, 어휘 모두 영유아의 언어발달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이 레포트를 통해 그림책을 활용하여 영유아의 흥미와 참여를 유도하여 직접적인 경험을 해보는 것이 영유아에게 중요한 자극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림책과 다른 영역과의 통합 활동을 통해 총체적 언어지도를 목표로 어떻게 언어를 지도해야 하는지 알 수 있었다.